후성(093370) 종목 투자를 위한 지식

목 차

• 후성은 무엇을 팔며, 얼마나 팔까?
• 기술적 분석의 모습은 어떠한가?
• 히스토리

출처 : 후성 홈페이지

 

후성은 무엇을 팔며, 얼마나 팔까?

  후성은 기초화합물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다. 환경규제에 의한 높은 진입장벽과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한 분야다. 특히 2차전지 전해질(육불화인산리튬) 및 반도체용 특수가스(육불화부타디엔)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조업체임. 

 

 기초화합물의 주요 제품

 - 냉매 : 가전용(에어컨, 냉장고 등), 산업용(자동차, 발포제, 소화제 등)

 - 2차전지 소재 : 2차전지용 전해질 및 첨가제

 - 무기불화물 : 반도체 생산 등의 케미컬 원료, LCD에칭, 금속 세정 등

 - 반도체특수가스 : 반도체 생산 공정용(에칭 및 증착)

 

 23.03.20일 현재 후성의 시가총액은 1조 2,879억 원이다. 발행주식수는 94,352,104주이며, 이중 유동주식수는 49,350,675주이며 유동비율은 약 52.20%이다. 최대주주는 김용민외 13인이며 약 47.70%의 지분율을 가지고 있음. 국민연금공단은 약 7.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실적은 23.03.20일 현재 22년 3분기까지의 실적만 발표된 상황이고, 22년 9월 기준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7.4% 증가, 영업이익은 270.4% 증가, 당기순이익은 212.8% 증가하였음.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 후성 분기보고서

 

 22년 연간 실적 추정치는 올해 영업이익을 1,291억 원, 당기순이익을 1,07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채비율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추세임

 

출처 : FN가이드 후성 기업분석

 

기술적 분석의 모습은 어떠한가?

 후성의 주봉상의 모습은 하락추세를 벗어나려고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다. 14,000원 저항대에 머무르고 있고, 5월 23일 고점에서 나오는 저항선에 부딪쳐 있다. 30주 이평선(파란색)을 골든크로스하며 저항선을 뚫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현시점에서 한 번 더 조정을 받고 상승한다면 헤드 앤 숄더 패턴이 만들어질 것 같다.

 

출처 : 키움증권 HTS 후성 주봉그래프

 

 일봉 그래프를 보면  2월 16일 대량 거래가 터지면서 120일 이동평균선(회색선)을 돌파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 후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임. 저항선을 추가로 뚫어주길 기대한다. 

 

출처 : 키움증권 HTS 후성 일봉 그래프

 

히스토리

후성, 울산공장 이차전지 전해질 생산 4000t 규모로 증설

 (주)후성이 울산시 남구 매암동에 위치한 울산공장 제1캠퍼스 부지에 기존 2000t 규모의 '이차전지 전해질 생산시설'을 4000t 규모로 증설한다. (중략)

 후성의 '이차전지 전해질 생산시설 증설' 배경은 미국의 인플레이션방지법안(IRA) 시행 등 국제경제 질서 변화 때문이다. 북미와 유럽 시장의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서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2022.11.22)

 

 

후성, 해외 중간지주사 후성글로벌 상장 추진 보도에 약세

 전날 매일경제는 후성글로벌이 대신증권과 삼성증권을 IPO(기업공개)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후성 그룹의 해외 중간지주회사로 지난해 분할 신설됐다. 현재 중국 법인 2곳과 폴란드 법인 1곳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데 이들은 2차 전지 전해질 첨가제와 반도체용 에칭가스 등을 생산한다. 

                                                                                                                출처 : 매일경제(2022.08.05)

 

 

'2차전지-반도체' 양 날개 단 후성... 외국인 순매수 랠리

 후성은 불소화학 기술을 기반으로 냉매와 2차전지 소재, 반도체 특수가스 등 자동차와 철강, 반도체, 건설, 환경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화학소재 제품을 만든다. (중략)

 여기에 글로벌 화학업체인 오르비아(Orbia)의 자회사와 폴란드에서 2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 공장에선 2024년 하반기부터 2차전지 부품을 공급, 유럽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후성은 1분기 실적이 발표된 직후부터 연일 급등세를 보이며 지난 19일 장중 2만 7400원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출처 : 아시아경제(2022.05.26)